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개표율 51%에 윤석열 48.3% 이재명 48.2% 첫 역전, 국민의힘 환호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3-10 01:0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개표율 51%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8.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8.2% 첫 역전, 국민의힘 환호
▲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3월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득표율이 역전되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율이 51%를 보인 시점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율을 앞질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32분 현재 개표율 50.97%를 보인 가운데 윤 후보 득표율이 48.31%, 이 후보 득표율이 48.28%로 각각 집계됐다. 격차는 0.03%포인트다.

전날 오후 8시10분 개표가 시작된 이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역전한 것은 처음이다.

사전투표지 개표 때 이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자 두 후보의 격차는 빠르게 줄었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 나가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고무된 분위기를 보였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고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다만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0.6∼07%포인트 격차로 팽팽한 만큼 개표 막바지에 이를 때까지 한쪽의 우세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