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3월10일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 득표율이 역전되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0일 오전 12시32분 현재 개표율 50.97%를 보인 가운데 윤 후보 득표율이 48.31%, 이 후보 득표율이 48.28%로 각각 집계됐다. 격차는 0.03%포인트다.
전날 오후 8시10분 개표가 시작된 이후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역전한 것은 처음이다.
사전투표지 개표 때 이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자 두 후보의 격차는 빠르게 줄었다.
윤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 나가자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하며 고무된 분위기를 보였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고 김기현 원내대표와 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다만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두 후보가 0.6∼07%포인트 격차로 팽팽한 만큼 개표 막바지에 이를 때까지 한쪽의 우세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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