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이재명 40.5% 윤석열 41.9% 격차 줄어, 서울 인천경기 접전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24 12:18: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7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0.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1.9% 격차 줄어, 서울 인천경기 접전
▲ 차기 대통령선거 후보 지지도. <리얼미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4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살펴보면 이 후보가 40.5%, 윤 후보가 41.9% 지지를 얻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안이다.

2월20일 발표된 조사보다 이 후보는 1.8%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1.0%포인트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줄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0.6%포인트 하락한 2.6%,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5%포인트 내린 6.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지지율을 살펴보면 이 후보가 40대와 50대에서 각각 53.4%, 48.1%의 지지를 받아 같은 세대에서 각각 33.0%, 38.1%를 얻은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30대 미만(38.8%)과 60대(48.9%), 70세 이상(57.9%)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 후보의 30대 미만 지지율은 29.9%, 60대와 70세 이상 지지율은 각각 39.1%, 27.4%로 조사됐다.

30대는 이 후보(39.9%)와 윤 후보(40.2%)의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았다.

지역별로 보면 이 후보는 광주·전라(65.0%) ,강원(46.1%), 제주(50.9%)에서, 윤 후보는 대구·경북(60.7%), 부산·울산·경남(47.6%), 대전·세종·충청(51.5%)에서 우세했다. 서울과 인천·경기에서는 이 후보(41.1%, 41.2%)가 오차범위 안에서 윤 후보(38.4%, 40.9%)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38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무선 전화면접(40%)과 무선(55%)·유선(5%)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인텔 차세대 CPU에 TSMC 2나노 파운드리도 활용, 자체 18A 공정에 '불안'
[현장] '해킹사고 SK텔레콤 가입자 모셔라' KT 1조 '보안 투자' 승부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속 삼성전자 홀로 성장, 2분기 점유율 19%로 1위
올 상반기 세계 전기차 판매 910만 대로 작년보다 28% 증가, 미국 6% 성장에 그쳐
영국 기상청 "더 덥고 습해진 날씨가 일상화, 사회적 악영향 심각"
트럼프 '반도체 관세' TSMC 면제 전망, 모간스탠리 "미국 대규모 투자 효과"
중국 유럽연합과 고위급 기후회담 열어, "올 가을에 2035 NDC 발표하겠다"
LG 하이브리드 AI '엑사원4.0' 공개, "의사·관세사 등 6가지 국가자격 필기시험..
iM증권 "HMM 목표주가·투자의견 상향, 2조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유통량 감소"
교보증권 "크래프톤, 뜯어볼수록 보이는 대체할 수 없는 가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