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28번 실패 고의적이고 악의적"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2-17 18:3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 "28번 실패 고의적이고 악의적"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2월17일 서울시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1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거점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와 관련해 "이 사람들이 머리 나빠서 그랬다고 보지 않는다"며 "부동산 정책은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건국 이후 70∼80년 동안 당대에 집값이 이렇게 뛰는 것을 봤나"라며 "이게 고의와 악의가 선거 전략에 들어가지 않았으면 이런 식의 방책이 나올 수 있는 건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값을 올려서 운이 좋아 집을 갖게 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고 집이 없는 사람은 민주당을 찍게 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이지 상식에 맞춰서 하면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시 서초구 아이스링크장 유세에서도 같은 맥락의 발언을 이어갔다.

윤 후보는 "28번의 주택 정책으로 계속 실패에 실패를 거듭해 왔지만 저는 이 사람들이 실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집 있는 사람과 집 없는 사람을 갈라서 '집이 없는 사람은 임대인 횡포에 좀 시달려 봐라' 해가지고 자기들이 힘없고 가난한 서민과 노동자의 정당이라며 누워서 선거 때마다 표를 받기 위해 만들어 놓은 구도"라고 말했다.

송파구 유세 현장에선 부동산 관련 세금 정책 문제를 거론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송파에 20억짜리 아파트에 산다고 갑부가 아니다"며 "집 한 채 갖고 사는데 여기가 어떻게 갑부인가"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집값을 엄청 올려놔 과표도 오르고 여기 집 한 칸 갖고 사는 사람들이 집값 올라간다고 부자된 건가"라며 "세금으로 다 뺏기지 않나"고 되물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한양증권 "중앙일보 기업어음 관련 선순위 담보 확보, 회수 문제 없어"
이재명 "원수처럼 싸우지 말라", 당정갈등·당내 경쟁 자제 주문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쏠림 장세에 LG전자 주가 7%대 내려, 코스피 중동 긴장 고..
[이주의 ETF] 삼성자산운용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 22%대 올라 상승..
메리츠금융 "MBK 홈플러스 투자로 조 단위 수익 챙겨, 부실경영 책임은 전가"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시너지 연 3천억, 통합비용 3년이면 상쇄"
HD현대로보틱스 400조 협동로봇 신사업 진출, 김완수 '중복상장' 논란에도 IPO로 ..
포모사본드부터 이중통화까지, 카드업계 비용절감·자금조달 다변화 고군분투
기대감 높아진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지정, 자본시장 글로벌 위상 재평가 기회 ..
넥써쓰 '만성 적자' 원스토어 인수한 이유는?, 장현국 코인 결합한 게임플랫폼 사업 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