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오늘 정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말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6일 '오!정말'이다.
인디언식 기우제
“음모론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 올림픽공원에서 인디언식 기우제를 지내듯 음모론을 무한 반복하고 있다. 장 대표가 힘을 얻는다며 매일 찾는 잠실은 무법천지가 됐다. 경찰관에게 욕설과 도발이 쏟아지고, 핸드볼 선수와 취재 기자에까지 폭행이 가해졌다고 한다. 급기야 그 광장에는 중국 개입설까지 등장했다. 부정선거에 쌍둥이 득표, 이제는 외세 개입까지 가히 음모론 백화점이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선거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며 소청 제기를 결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 승리 부정 vs 매우 유감
“국민의힘이 오 시장 선거 승리를 부정하며 보수를 분열시키는 장동혁 리더십에 끌려다닐 이유가 없다.”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무효 소청을 내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직격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을 흠집 내려고 한다는 의견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자신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승리를 부정하고 보수를 분열시키려한다고 주장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싸울 때는 목소리를 내지 않다가 당내 문제만 생기면 늘 이런 목소리를 낸다. 김 의원에게 올림픽공원에 가서 청년들에게 이야기해 보라고 (하고 싶다). 참정권 침해 그리고 선거 불공정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주겠다는 말을 무슨 명분으로 할 수 있겠느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문화일보 유튜브 ‘허민의 뉴스쇼’에 출연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등 6개 지역에 대해 선거무효 소청을 내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일각에선 오 시장을 흠집 내려는 것 아니냐고 한다’는 질문에 대답하고)
당원 주권 시대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다.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당원 주권 시대를 활짝 열 전당대회 준비를 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의 수많은 어록 중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고 했던 말을 참 좋아하고 늘 가슴에 새기며 임해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당원 주권을 강조하며)
누구 좋아하라고
“굳세게 재단을 함께 지킵시다. 노무현재단에 진심인 회원들께서 상처받고 떠나시면 어찌하느냐. 누구 좋아하라고 떠나시느냐. 결국 강물은 바다로 흘러가고 진실이 이긴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재단에 상임고문 해촉을 요청한 것을 두고)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