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12월10일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봉사활동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
한국거래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거래소는 10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0만 장을 후원했다.
또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50여명의 거래소 임직원이 직접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거래소가 후원한 연탄 10만 장은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서울·부산 지역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정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거래소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