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일부 매장에서 소시지가 들어간 메뉴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
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소시지 에그 맥머핀’ 등 소시지가 들어간 일부 메뉴의 판매가 중단됐다.
협력사의 소시지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메뉴 제공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는 소시지 공급이 재개되는 시기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올해 9~10월에는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감자튀김이 원활하게 제공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