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공장 가동률 회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베트남 호찌민 공장 가동률이 80%까지 회복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공장 가동률 회복"
▲ 화승엔터프라이즈 로고.

8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 목표주가를 2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7일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신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사업을 하는 회사다. 주요 고객사는 아디다스, 리복 등 글로벌 신발 브랜드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도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유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는 4분기 베트남 내 전체 생산공장 가동률을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생산회복에 따라 고객사 수주경쟁에서도 앞서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3분기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시에 이동제한(락다운) 조치를 발령하면서 호찌민 본공장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1월 기준 본공장 가동률은 80%까지, 인근 위성공장 가동률은 60%까지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 2분기까지 베트남 전체 공장 가동률을 98%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황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중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투자를 늘려 불확실성을 낮출 것으로 봤다.

2021년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둔 주요 ODM 기업들이 모두 생산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화승엔터프라이즈의 고객사 내 점유율은 1%포인트 늘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도 생산시설을 보유한 덕분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부터는 인도네시아 생산량을 월 400만 켤레에서 500만 켤레로 확대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비중을 43.5%, 43.5%, 13% 수준으로 맞춰갈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 매출 1조6470억 원, 영업이익 11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53.6%, 영업이익은 3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HD현대중공업 노사 5개월 만에 임단협 타결, "조합원 1인당 평균 4136만 원 지급..
신동국 한미사이언스 지배력 강화 와중에 공개매수 논란 지속, 준법경영 강화 기조에 부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이익 1조5846억으로 11.3% 증가, 누적 순이익 5조 넘어서
9월 기업 직접금융으로 28조5천억 조달, 회사채 발행 늘며 8월 대비 75% 증가
예약·결제도 해주는 메타 '뮤즈' 일본 상륙, 빅테크 턱밑 공습에 네이버·카카오 안방 ..
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5957억으로 2.9% 늘어, 역대 최대 실적
[오늘의 주목주] '앤트로픽 훈풍' SK스퀘어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기관..
민주당 28일 당정협의 열어 '가상자산 과세' 논의, 의원총회에서는 추가 유예론 우세
HD현대 사우디 합작 조선소 일감 확보로 본격 가동, 정기선 3조 호위함 수주도 노린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