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공장 가동률 회복"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12-08 09:0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베트남 호찌민 공장 가동률이 80%까지 회복하는 등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식 매수의견 유지, "베트남공장 가동률 회복"
▲ 화승엔터프라이즈 로고.

8일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 목표주가를 2만2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 주가는 7일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신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 사업을 하는 회사다. 주요 고객사는 아디다스, 리복 등 글로벌 신발 브랜드다. 베트남을 중심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에도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유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는 4분기 베트남 내 전체 생산공장 가동률을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른 생산회복에 따라 고객사 수주경쟁에서도 앞서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3분기 베트남 정부가 호찌민시에 이동제한(락다운) 조치를 발령하면서 호찌민 본공장 가동률이 20%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11월 기준 본공장 가동률은 80%까지, 인근 위성공장 가동률은 60%까지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 2분기까지 베트남 전체 공장 가동률을 98%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황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가 중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투자를 늘려 불확실성을 낮출 것으로 봤다.

2021년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둔 주요 ODM 기업들이 모두 생산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화승엔터프라이즈의 고객사 내 점유율은 1%포인트 늘었다. 인도네시아와 중국에도 생산시설을 보유한 덕분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부터는 인도네시아 생산량을 월 400만 켤레에서 500만 켤레로 확대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비중을 43.5%, 43.5%, 13% 수준으로 맞춰갈 것으로 전해졌다.

화승엔터프라이즈는 2022년 매출 1조6470억 원, 영업이익 11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추정치보다 매출은 53.6%, 영업이익은 375%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