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베스트셀러인 ‘Deep Dream(딥드림) 카드’ 한정판을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모빌스그룹과 협업을 진행해 딥드림 카드의 스페셜 에디션 버전인 ‘딥 드림(모베러웍스) 카드’를 1년 동안 한정판 형태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베러웍스는 MZ세대(1980~2010년 출생)와 적극적 교감, 연결을 무기로 MZ세대의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크리에이티브팀이다. 뉴발란스, 롯데월드, 오뚜기, 싱글톤, SK텔레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업으로 MZ세대와 자연스러운 교감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딥드림(모베러웍스) 카드는 모베러웍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표어인 ‘스몰 워크 빅 머니(Small Work Big Money)’란 메시지를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행운의 상징인 2달러 지폐를 형상화한 카드 플레이트부터 노란색 월급 봉투 콘셉트의 카드 패키지, 영수증 느낌이 묻어나는 별지 등 ‘힙’한 요소를 다양하게 담아냈다.
딥드림 카드는 전월 실적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5개 실생활 영역에서 기본 적립의 3배인 2.1%포인트가 적립되고 5개 영역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한 1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딥드림 체크와 모베러웍스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새로움’으로 MZ세대와 공감과 지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