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코이뮨, 미국 MSK 암센터와 고형암치료제 개발 협약 맺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0-27 14:3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제넥신의 합작회사 코이뮨이 미국 암 관련 기관과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한다.

코이뮨은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MSK) 암 센터와 코이뮨의 동종 CAR-CIK(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기술을 이용한 고형암 치료제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이뮨, 미국 MSK 암센터와 고형암치료제 개발 협약 맺어
▲ 에스씨엠생명과학 로고.

코이뮨은 MSK 암 센터와 동종 CAR-CIK 기술을 활용해 고형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MSK 암 센터는 해마다 수만 개의 암 종양 샘플을 분석해 진단 및 질병의 단계를 파악하고 임상시험에 적용하고 있다. 

코이뮨은 다음 세대 동종 CAR-CIK 기반 백혈병 치료제 및 수지상 세포 항암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찰스 니콜렛 코이뮨 CEO는 “2020년 코이뮨은 CAR-CIK 플랫폼 기술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MSK 암 센터 연구진과의 협력을 통해 코이뮨은 세계 최첨단의 면역항암제 개발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