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하반기 신규직원 400여 명을 뽑는다.
농협중앙회는 26일부터 11월3일까지 2021년 하반기 범농협 신규직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14개 농협중앙회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400여 명 규모다.
채용분야는 △일반 △정보통신 △디지털 △카드 △유통 △축산지원 △전문분야 등이다. 채용법인과 분야 사이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농협은 이번 채용에서 농업인,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구현해 나갈 인재를 선발한다”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