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19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웨비나에 참석해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교보생명> |
윤열현 교보생명 각자대표이사 사장이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웹세미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활동을 소개했다.
교보생명은 윤 사장이 19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웹세미나에서 ‘지속가능한 달성을 위한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석해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과 ESG활동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국제연합(UN)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동목표로 빈곤, 질병 등 인류 보편적 문제부터 환경문제에 이르기까지 국제사회가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말한다.
이날 웹세미나는 윤 사장이 발표를 하고 허금주 교보생명 신성장추진담당 전무가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 사장은 “교보생명은 세계 최초의 교육보험 창안 등 설립 이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08년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을 접목했다”고 소개했다.
윤 사장은 “교보생명의 사람중심 이해관계자 경영은 지속가능성을 지향하고 있어 ESG요소들이 이미 그 내용에 고루 녹여져 있다”며 “올해 ESG종합지표를 구축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ESG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