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주호영은 윤석열캠프로 최재형은 홍준표캠프로, "반드시 정권교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17 14: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홍준표 의원을 공식 지지했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각각 주호영 전 원내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선거캠프에 17일 공식 영입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40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주호영</a>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캠프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14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재형</a>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캠프로, "반드시 정권교체"
▲ (왼쪽부터)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와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주 전 원내대표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천군만마를 얻었다”며 “주 전 원내대표와 손잡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 전 원내대표도 “무너져버린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법치를 바로잡을 사람은 윤석열 후보뿐이다”며 “국민과 당원들에게 정권교체의 희망과 가능성을 일깨워준 주인공이다”고 화답했다. 

그는 “우리가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확신을 지니게 된 것은 오로지 윤석열 후보의 공이다”며 “윤 후보는 성공하는 지도자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 전 원내대표는 윤석열 후보캠프에서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홍 의원도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최 전 감사원장 영입행사를 열었다.

홍 의원과 최 전 감사원장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며 “이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치동맹이다”고 말했다. 

최 전 감사원장은 홍 의원을 지지한 이유에 관해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우리 당 후보가 돼야한다”며 “홍 의원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후보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직을 맡을 것은 아니고 홍 후보가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선 과정에서 최 전 감사원장을 도왔던 김선동 전 의원도 홍 의원캠프의 공동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