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최태원 "기업은 지속가능성장과 국가경제발전 위한 새 역할 고민해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10-13 18:57: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기업은 지속가능성장과 국가경제발전 위한 새 역할 고민해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장(SK그룹 회장)이 1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장(SK그룹 회장)이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이 맡을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봤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상공회의소 회의소에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포함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설하고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확산시키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회장단은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장에 취임한 이후 강조해온 '사회와 공감하는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국민과 소통을 확대해 반기업정서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최태원 회장은 "코로나19, 4차산업혁명, 지구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을 맞아 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는 데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졌다"며 "대한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작은 변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과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공헌)위원장, 이방수 LG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권혁웅 한화 사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및 서울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회장단 12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