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하향, "TV용 LCD패널 가격 하락세 가팔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10-05 08:1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TV용 LCD패널 가격 하락세에 내년 상반기까지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 하향, "TV용 LCD패널 가격 하락세 가팔라"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기존 2만7천 원에서 2만5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일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을 중단했고 중국에서 정부의 각종 규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글로벌 TV 수요가 줄고 있다.

이에 TV용 LCD패널도 출하량 감소세와 가격 하락세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위츠뷰(Witsview) 등 시장 조사기관들의 자료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시장에서 TV용 LCD패널의 출하량이 7%가량 줄었고 가격도 15%가량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정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TV용 LCD패널의 가격 하락세가 예상보다 더욱 가파르다”며 “TV용 LCD패널 가격 하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면서 LG디스플레이도 이 기간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이익 개선 모멘텀이 약해지는 만큼 당분간 주가 상승여력도 제한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LG디스플레이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 27조800억 원, 영업이익 1조774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보다 매출은 8%, 영업이익은 31%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7월14일자] 비즈니스포스트 아침의 주요기사
정부 내년 예산 800조 이상으로 편성, 국세 수입 증가분 미래 성장에 활용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1심에서 징역 2년, 김건희 무죄 선고와 판결 엇갈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업 재편 이어가, 디스플레이·PCB 소재 사업 매각 추진
코오롱글로벌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용수 공사 수주, 1265억 규모
DL건설 고덕국제신도시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1225세대 공급
중국 하반기 전략비축유 다시 늘릴 전망, 중동 긴장 맞물려 국제유가 상승 압력 키우나
삼성전자 자사주 3228억 처분 결정, 임원 포함 928명 장기성과급 지급 목적
금감원장 이찬진 "ETF 과장광고 특단의 자정 노력 필요, 괴리율 관리에 만전"
전 금감원장 이복현, 금감원에 JTBC 회사채 발행·유통·판매 전면 검사 촉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