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농협 모바일금융플랫폼에서 통신서비스상품 판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9-30 11:5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가 농협 모바일금융 플랫폼에서 홈서비스상품과 알뜰폰 요금상품 등을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중구 농협 중앙회관에서 농협상호금융과 유·무선 통신서비스 판매를 통한 NH콕뱅크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농협 모바일금융플랫폼에서 통신서비스상품 판매
▲ LG유플러스 로고.

NH콕뱅크는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금융 플랫폼이다.

공인인증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없이 핀번호만으로 조회, 송금, 결제, 대출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협약에 따라 NH콕뱅크에 통신서비스 전용 콕플러스유플러스(콕+U+) 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의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이용고객이 800만 명에 이르는 모바일플랫폼 NH콕뱅크로 판매채널을 늘리고 농협상호금융은 앱 서비스상품을 다각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두 기업은 2022년 금융과 통신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상품도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가기로 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NH콕뱅크 회원과 농협 조합원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나아가 디지털농협 구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농협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3분기 영업이익 1년 전보다 22%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견인
삼성전자 3분기 누적 모바일 AP 매입액 11조로 사상 최대, 지난해 비해 25% 이상..
대미 현금투자 2천억 달러 투자처 관심, 원전·전력인프라 등 에너지 1순위 전망
LG디스플레이 벤츠 전기차에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급, 전장 동맹 본격화
뉴욕증시 기술주 저가 매수 유입에 혼조,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상승
게임 잘 하면 금리 15% 달리면 6%, 은행권 특판적금 앞세워 증시로 이탈 막기 온힘
미래에셋증권 '1호 IMA' 눈앞, 허선호 리테일로 한국투자증권 추격 시동
HD한국조선-한화오션 해양플랜트는 '부진', 내년 이후 조선과 쌍돛대 되나
'수능 끝 논술 시즌 개막', 본고사·학력고사·수능·학종 세대별 입시제도 변천사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판매 확대 반가운 이유, 허성 설비투자금 마련 숨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