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의원은 10.1%, 안철수 대표는 2.9%, 하태경 의원은 2.8%,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5%,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 최재형 전 원장은 1.5%, 안상수 전 의원은 0.7%로 나타났다.
논란 사안과 관련한 지지 후보 교체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영향 있다’는 응답이 58.9%, ‘영향 없다’는 응답이 35.7%로 집계됐다. 질문지는 “고발사주 문건과 성남 대장동 개발 등 논란 중인 사안이 지지 후보 교체에 미칠 것으로 보느냐”였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로 24~25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1006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