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매일유업, 환경부 주최 포장재와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에 뽑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9-24 11:50: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매일유업이 포장재 줄이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1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매일유업, 환경부 주최 포장재와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에 뽑혀
▲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

환경부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환경부 정책에 맞춰 재포장 금지법 협의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제적으로 포장재를 감축했으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친환경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용기 경량화, 제품에 부착된 빨대 제거, 기획팩 최소화, 플라스틱 대체소재 개발을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유니소재화 및 분리배출 용이성 향상 등 재활용성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해 생산시설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포장재 변경, 친환경제품 육성 등 노력을 통해 환경에 도움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수출입은행, 'K-뷰티' 강소기업 정샘물뷰티 글로벌 진출에 125억 투자
[채널Who]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 왕좌를 지킬 수 있을까? 반도체 기술통 곽노..
국정원 "쿠팡에 조사 지시한 적 없다", 위증 혐의로 쿠팡 대표 고발 요청 
비서실장 강훈식 폴란드 '천무' 수출 계약 지원 뒤 귀국, "K방산 4대강국 진입 본격화"
예보 사장에 김성식 변호사, 서민금융진흥원장에 김은경 교수 내정
이재명 1월 중국 방문에 200명 규모 경제사절단 동행, 4대그룹 총수 총출동 
신세계 정용진 내년 이마트 자신감, 쿠팡 헛발질·홈플러스 위기에 호기 잡아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생산적 금융 확대ᐧ주담대 리스크관리 강화
[채널Who] 김범석 쿠팡 보상안 내놓고 뭇매 맞다, 스스로 벼량 끝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철강업계, 무역위에 중국산 석도강판 반덤핑 조사 신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