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깨끗한나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에 기저귀와 생리대 지원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24 11:29: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깨끗한나라가 특별기여자 자격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난민 가족을 돕는다.

깨끗한나라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 390여 명이 약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4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생리대 3만 장, 기저귀 2만 장, 방역용 마스크 6만 장이다.
 
깨끗한나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족에 기저귀와 생리대 지원
▲ 깨끗한나라 로고.

이 생활용품은 대한적십자사 ESG협력팀이 충청북도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머물고 있는 특별기여자 가족에게 전달한다.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는 주아프가니스탄 한국 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바그람 한국병원, 바그람 한국직업훈련원, 차리카 한국 지방재건팀 등에서 함께 근무하며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도운 직원과 그 가족 390여 명이다.

이중에는 5세 미만 영유아 100여 명이 포함돼 기저귀 등 생활용품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특별기여자 지원을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 관계자 분들을 응원한다"며 "타지 적응을 위해 고생하시는 특별기여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허용은 '외양간 고치기', 기술 견제 어려워
LG이노텍 세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IC 기판' 개발, 탄소 배출 50% 절감
NH투자 "LG이노텍 목표주가 상향, 기판소재 사업으로 AI 수혜 본격화"
유럽 기후기관 "2025년은 두 번째로 '가장 더운 해', 온실가스 감축이 유일한 해결책"
[서울아파트거래] 청담 르엘 전용 111.97㎡ 입주권 90억
골드만삭스 현대차 주식 '중립' 하향, "미국 관세 인하에도 자율주행 부진"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선임
'HBM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지속, 조사기관 "전체 D램 시장의 절반 차지"
유엔환경계획 "식량 생산과 화석연료 환경 피해 심각, 시간당 50억 달러 손실"
D램·낸드플래시 내년 60%대 성장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