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 김기현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 들어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9-23 17:18: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54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기현</a>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 들어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 인사들의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캠프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대선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선거사건 전담인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다.

앞서 이 지사 캠프는 19일 “김 원내대표 등이 이 지사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공표했다”며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이 지사 캠프는 김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기획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해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원내대표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마디로 비리와 특혜, 특권과 반칙의 종합백화점이자 권력형 종합비리세트”라고 말한 것을 놓고 이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다.

이 지사 캠프는 윤 의원과 장 전 후보도 라디오 방송이나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함께 고발했다.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담당 부서를 지정함에 따라 대장동 개발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에도 시선이 몰린다.

검찰이 수사하는 내용은 김 원내대표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이지만 이에 앞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고발장 내용을 살펴본 뒤 증거 확보방안 등 구체적 수사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면담, 사측 교섭위원 교체ᐧ입장 변화 촉구
비바리퍼블리카 1분기 순이익 98% 급감, 토스증권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호실적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우주테크' 39%대 상승, 항공우주 ..
두나무 1분기 순이익 695억으로 78.3% 줄어,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 영향
[오늘의 주목주] '로봇사업 기대감' LG전자 10%대 상승, 코스피 6%대 급락 74..
'검은 금요일' 불쏘시개 된 삼성전자 파업 그림자, 전문가 "코스피 단기 충격 가능성"
한미반도체 미국 실리콘밸리에 '한미USA' 법인 설립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야당 복 있다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Who] 하나금융 두나무 1조 지분투자 승부수, 함영주 디지털자산 생태계 '룰' ..
트럼프 1분기 엔비디아 인텔 보잉에 개인 투자, "주식과 채권 수천만 달러어치 매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