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 김기현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 들어가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 김기현 허위사실 공표 혐의 수사 들어가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연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 인사들의 허위사실 공표 등의 혐의를 놓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선거후보 캠프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대선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선거사건 전담인 공공수사2부에 배당했다.

앞서 이 지사 캠프는 19일 “김 원내대표 등이 이 지사를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공표했다”며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냈다.

이 지사 캠프는 김 원내대표가 16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개발사업을 기획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영전해 이재명 캠프에서 활동 중”이라고 한 것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 원내대표가 당시 기자회견에서 “한마디로 비리와 특혜, 특권과 반칙의 종합백화점이자 권력형 종합비리세트”라고 말한 것을 놓고 이 지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봤다.

이 지사 캠프는 윤 의원과 장 전 후보도 라디오 방송이나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함께 고발했다.

검찰이 이 사건과 관련해 담당 부서를 지정함에 따라 대장동 개발 의혹의 실체가 드러날지에도 시선이 몰린다.

검찰이 수사하는 내용은 김 원내대표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이지만 이에 앞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기초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검찰은 고발장 내용을 살펴본 뒤 증거 확보방안 등 구체적 수사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효성 3분기 영업이익 1753억 내 44% 증가,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호실적
한화시스템 ICT부문 임직원 정보 유출, "방산·금융 계열사와 무관"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2.6% 인상
샘표식품 내년 2월1일 지주사 샘표 흡수합병, "상장 유지·투자 재원 마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보유 중국 'TCL CSOT' 지분 10.16% 1조3천억에 ..
[오늘의 주목주] '실적 실망감' 기아 주가 11%대 내려, 코스피 'AI 투심 위축'..
미래에셋증권 뉴욕법인, 미국 금융 인프라 기관 'DTCC'와 토큰화 서비스 협력
[이주의 ETF] 하나자산운용 '1Q 미국메디컬AI' 10%대 올라 상승률 1위, SK..
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세전순이익 2882억으로 소폭 증가, 신학기 "금융그룹 도약"
키움증권 3분기 위탁매매 부진에도 IB· ETF 사업 '쑥', 엄주성 연임 '청신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