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공매도 재개 뒤 기관 비중이 절대적, 개인 물량은 0.00045% 그쳐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  2021-09-19 12:11:0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공매도에 참여하는 투자자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개인투자자와 비교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주물량은 1817주, 대차물량은 4억272만8058주로 집계됐다.
 
▲ 한 시중은행 딜링룸 전광판 이미지.

대주물량은 개인투자자가 공매도를 위해 빌릴 수 있는 주식 물량이고 대차물량은 기관투자자가 빌릴 수 있는 주식 물량이다.

전체 공매도 주식물량 가운데 개인투자자 대상 물량의 비중은 전체의 0.0004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공매도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뒤 주가가 하락하면 다시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거두는 투자 방식이다.

금융당국이 개인투자자 공매도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지만 여전히 공매도시장에서 기관투자자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의 공매도 주문액은 2017년 2219억 원에서 2018년 7668억 원, 2019년 8886억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민형배 의원은 “공매도시장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 사이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어 불만이 큰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은 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불이익을 받지 않는 시장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삼성전자 유럽 홈사물인터넷 올라탄다, 이재승 비스포크 앞세워 공략
·  [시승기] 르노삼성차 중형세단 SM6, 승차감에 편의성과 가성비 더했다
·  안다르 흑자전환 목전에 창업주 갑횡포 논란, 박효영 조기진화 진땀
·  산업은행 HMM에 갑횡포 논란 직면, 자금운용에 관리자 지위 남용 의심
·  한국전력 호주 석탄광산사업 법적 다툼 이어져, 정승일 해결책 머리아파
·  삼성전자 구글과 테슬라 자체 프로세서 생산 맡나, 기술협력 수확 눈앞
·  포스코케미칼 얼티엄셀즈에 공급 늘리나, 민경준 양극재 다변화 힘받아
·  LG이노텍 실적호조에 정철동 대표 연임 밝아, 전장부품 흑자전환 남아
·  브릿지바이오 양손에 폐암 신약 후보물질, 이정규 패키지 기술수출 밀어
·  산업은행, HMM 해외 선적료를 산업은행 계좌 개설 뒤 예치 지시 [단독]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