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구인구직앱 ‘급구’와 손잡고 20대 전용상품 마케팅을 추진한다.
BNK부산은행은 ‘급구’와 10월31일까지 20대 전용상품 ‘마!이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구인구직앱 '급구', 10월31일까지 '마!이통장' 가입 이벤트 진행. < BNK부산은행> |
이 앱은 일반 구인구직 앱과 달리 단기 아르바이트 구인에 특화된 서비스다. 근무자의 프로필과 아르바이트 이력을 분석해 적합한 인력을 우선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BNK부산은행은 약 50만 명의 ‘급구’ 구직 회원 가운데 60% 이상이 20대라는 점을 활용해 부산은행 20대 전용 브랜드 ‘마!이’와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고 고객접점을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이벤트기간에 만18세 이상 29세 이하 개인이 이 앱을 통해 ‘마!이통장’에 신규 가입하면 5천 원을 캐시백해주며 급여계좌로 등록하면 음료 기프티콘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통장’은 7월5일 출시됐으며 거래실적 조건없이 평균잔액 100만 원까지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20대 전용 모바일 입출금 통장이다. 이 상품은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와 부산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횟수제한 없이 면제된다.
김용규 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앞으로 20대 전용브랜드 ‘마!이’ 전용상품을 확대하고 2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업종과 제휴를 추진하는 등 20대 금융 길잡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