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추석연휴에 해외주식을 거래하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미국주식과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연휴에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가입 및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연휴에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가입 및 해외주식 투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 |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할 수 있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거래서비스다.
뱅키스 해외주식 이벤트는 9월20~22일 3일간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은 거래금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 아르셀로미탈(약 32달 러) 주식을, 누적 거래액 상위 3명의 고객에게는 아마존(약 3450달러) 주식을 각각 1주씩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평일과 같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24시간 해외주식데스크를 운영한다.
뱅키스 금융상품 이벤트는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특판 RP(환매조건부채권), 개인연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장외채권을 예약 매수하거나 상담예약 뒤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백화점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된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은 “비대면거래의 편의성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 혜택을 강화하는 등 수준높은 금융투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