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흥아해운 주가 초반 상한가, 거래재개 이틀째에도 강세 지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9-16 09:5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흥아해운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약 1년6개월 만에 주식거래가 재개된 뒤 이틀째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흥아해운 주가 초반 상한가, 거래재개 이틀째에도 강세 지속
▲ 흥아해운 로고.

16일 오전 9시30분 기준 흥아해운 주가는 전날보다 29.95%(605원) 뛴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아해운은 지난 14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상장적격성 심의에서 상장유지가 결정돼 1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약 1년6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된 첫날 흥아해운 주가는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흥아해운은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고 2020년 3월30일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흥아해운에게 2021년 4월21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했고 개선계획 이행 여부를 심의한 뒤 개선기간 3개월을 추가로 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중국 EUV 장비 자체 개발해 가동, 미국 AI 반도체 규제 극복에 '마지막 퍼즐'
현대차그룹 R&D본부장에 독일 출신 만프레드 임명,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그룹 기획조정..
[미디어토마토]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1% 국힘 31.9%, 격차 더 벌어져
[미디어토마토] 장동혁 당대표 사퇴 46.2% vs 유지 43.1%, 국힘 지지층 79..
[미디어토마토] 2차 종합특검 '찬성' 53.9%, 중도층에서도 54.3%
[미디어토마토] 내란 특검 수사 '못했다' 49.8%, 중도층도 '부정평가' 앞서
흥국증권 "동원산업 내년까지 실적 양호, HMM 인수 우려로 주가 불확실성"
하나증권 "AI 시대 냉난방공조·액침냉각 중요도 부각, LG전자 유니셈 주목"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1.6%p 오른 55.8%, 부정평가는 2.1%p 줄어
국제유가 상승,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차단 가능성 부각된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