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12일 GS리테일의 티커머스 채널인 GS마이샵에서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르노 마스터 버스 자동차 이미지. <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가 홈쇼핑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것은 전기차인 ‘르노 조에’에 이어 두 번째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유럽에서 스테디셀링 상용차 모델로 꼽힌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 마스터 버스는 2020년 50개 국가에서 모두 11만3천여 대가 팔렸다.
르노삼성차는 홈쇼핑 판매와 관련한 행사도 마련했다.
홈쇼핑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85만 원 규모의 자동차용품과 함께 자동차 보험료로 현금 15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방송을 통해 구매상담을 남겨 10월30일까지 출고를 마친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현금 100만 원을 증정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 버스의 수요층을 감안해 조금 더 자세하고 편하게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홈쇼핑 방송을 준비했다"며 "세련되면서도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가지는 르노 마스터 버스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