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기 주가 3%대 상승, 삼성SDS 삼성SDI도 소폭 올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9-10 16:18: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10일 삼성전기 주가는 전날보다 3.87%(7천 원) 상승한 18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기 주가 3%대 상승, 삼성SDS 삼성SDI도 소폭 올라
▲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판매량 측면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업무환경 확산의 수혜가 없었던 전자제품으로 내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삼성전기는 주력제품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사업에서 스마트폰 비중이 40%를 넘는 만큼 내년 수혜를 볼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조6255억 원에서 1조7009억 원으로 7% 높여 잡았다.

삼성SDS 주가는 0.6%(1천 원) 오른 16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7~9일 3거래일 하락세를 끊고 반등했다. 이 기간 낙폭은 3.19%(5500원)였다.

삼성SDI 주가는 0.13%(1천 원) 높아진 75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