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압구정 2구역의 신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82.95㎡(공급면적 59평, 197㎡)가 112억5천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실거래가 기준 10위에 해당한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82.95㎡ 11층 매물은 지난 4일 112억5천만 원에 사고팔렸다.
같은 면적 기준 올해 4월 기록된 종전 최고가 110억 원(7층)을 2억5천만 원 웃돌았다.
올해 서울 전체 실거래 가운데 10번째로 높은 가격에 거래가 체결됐다.
압구정 신현대 9·11·12차 아파트는 최고 13층, 1924세대, 27개동 규모 단지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1982년 사용승인을 얻었다.
압구정 2구역으로 분류되며 압구정 재건축 구역 6곳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지난 2일 압구정 아파트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시의 재건축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재건축사업으로 2구역에는 최고 66층, 2381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으로 계획됐다.
조합은 지난해 9월말 수의계약을 통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올해 3월말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