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 대만법인, 신선식품과 생필품 즉시배달서비스 지역 확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9-09 17:3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 대만 법인이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15분 안에 배달해주는 즉시배달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9일 쿠팡에 따르면 대만 법인은 8일부터 즉시배달 서비스지역을 타이베이 다안과 쑹산, 신이 지역까지 넓혔다.
 
쿠팡 대만법인, 신선식품과 생필품 즉시배달서비스 지역 확대
▲ 쿠팡 대만법인은 8일부터 대만 내 '즉시배송' 서비스지역을 타이베이시 다안과 쑹산, 신이 지역으로 넓혔다. <구글플레이 갈무리>

쿠팡 대만 법인은 모바일앱을 통해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주문하면 배달원이 즉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앞세워 대만 수도권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현지 경쟁기업이 주문 후 20분 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자 '15분 내 배송'을 도입하기도 했다.

쿠팡은 이런 서비스를 일본에서는 6월 도쿄 주요 상권에서, 국내에서는 7월부터 본사가 있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제공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현대차증권 “전고체 배터리 2028년 본격 확대, 삼성SDI 양산경쟁 앞서” 류근영 기자
쿠팡 '멤버십 가입비 인상' 무서운 진짜 이유, 김범석 플라이휠 전략 '순풍에 돛' 남희헌 기자
TSMC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잭팟', 인텔의 모빌아이 ADAS 신제품 수주 김용원 기자
첨단 파운드리 필수 '하이NA EUV' 경쟁 개막, 삼성전자 TSMC 인텔 각축전 김용원 기자
현대건설·GS건설·삼성E&A 사우디 자푸라 수주 정조준, 가스전 싹쓸이 기대 류수재 기자
화웨이 새 스마트폰 출시에 미국정부도 '촉각', 반도체 기술 발전 성과가 관건 김용원 기자
HLB, 세계 최대 바이오 단지인 미국 보스턴에 사무소 설립 김민정 기자
한국전력 한전KDN 지분 매각 반대 직면, 헐값 매각·민영화 논란 터져나와 김홍준 기자
KB증권 “HBM 경쟁 심화는 국내 반도체장비업체에 기회, 한미반도체 수혜” 박혜린 기자
[조원씨앤아이] 윤석열 지지율 31.8%로 하락, 차기 대선주자 이재명 1위 김대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