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신규계좌 개설고객에게 주식 1주를 증정하는 행사를 재개한다.
토스증권은 ‘주식 1주 선물받기’ 시즌3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 진행된 시즌1, 시즌2 이벤트에 이은 세 번째 행사다.
▲ 토스증권,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 시즌3 진행. <토스증권> |
토스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은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의 주식탭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면 네이버, 카카오, 현대차 등 18개 종목의 주식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토스증권은 지난 두 차례 주식 1주 선물받기 이벤트로 투자자들 사이에 '토스픽'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국내 증권업계에 주식 증정 이벤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은 3월15일 공식 출범 3개월 만에 신규계좌 수 350만 개를 넘어서는 성장을 이뤘다. 이후 하루 평균 1600개 이상의 신규계좌 개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는 해외주식 투자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2022년에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도 시작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주식 1주' 이벤트에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세 번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토스증권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주주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