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낮아져, "계절적 영향으로 9월 개선 기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9-02 18:0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낮아져, "계절적 영향으로 9월 개선 기대"
▲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추이 그림자료.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하락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지난달보다 3.5포인트 하락한 89.49를 보였다고 2일 발표했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상반기에 회복세를 보여 5∼6월에 기준선 100 이상을 나타내는 등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7월 7.9포인트 하락했으며 8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가 6개월 만에 다시 90선 아래로 떨어졌다.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혹서기 계절적 영향으로 주택과 토목공사 발주가 지난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며 “건설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이다”고 바라봤다. 

통상 8월에는 공사발주가 감소하는 계졀적 영향으로 지수가 평균 4~6포인트 정도 낮아진다. 

공사물량과 관련된 신규 공사수주와 건설공사 기성지수도 지난달보다 각각 11.1포인트, 12.5인트 하락하는 등 공사발주와 공사 진척이 지난달보다는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공사종류별로는 주택과 토목부문의 물량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연구위원은 “비록 7~8월의 부진으로 건설경기 회복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건설경기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건설경기 회복기조가 다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8월보다 18.5포인트 급등한 107.9로 전망된다. 

박 연구위원은 “대부분의 건설기업이 9월에는 건설경기가 다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