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8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연중 최고치 경신, 달걀값 54% 올라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8월 소비자물가 2.6% 올라 연중 최고치 경신, 달걀값 54% 올라
▲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추이. <통계청>
8월 소비자물가가 2.6% 올라 두 달 연속 올해 들어 최고치를 보였다.

2일 통계청이 내놓은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9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기준연도인 2015년 지수를 100으로 삼고 이를 기준으로 물가 변동을 측정해 산출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 0.6%, 2월 1.1%, 3월 1.5%로 점차 상승폭을 키우다가 4월부터 2%대 상승률을 5개월째 이어왔다.

이처럼 5개월 연속 2%대를 보인 것은 2017년 1~5월 이후 4년 만이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소비자물가의 상승폭이 예상보다 더 크다"며 "농축수산물과 국제유가 등 공급 측면의 가격 상승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산물 가격이 폭염 등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7.8% 상승했고, 전월보다도 3.9% 올랐다.

달걀값은 54.6% 상승해 1월부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돼지고기, 국산 소고기 등 축산물과 수박, 시금치 가격도 크게 올랐다.

석유류 가격은 1년 전보다 21.6%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2.7%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4분기 '절세계좌' 준비 시즌 돌입, 은행·증권사 고객 잡기 이벤트 '봇물'
중국의 기술 추격에 '반도체 한미동맹' 힘 실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미국 협력사와 맞손
BNK금융 빈대인 해양금융·AX 두 축 강화, 부산시 산업 육성 전략과 보폭 맞춘다
KT&G 담배값 찍던 인쇄공장 B2B로 넓힌다, 방경만 자산 효율화 전략 구체화
정부 '납품대금 연동제' 시행 3년 만에 재검토, 발동요건 개선·기업 유인책 화두로
한국 진출 채비 중국 체리차 향한 소비자 시선 '싸늘', 주행 중 뒷바퀴 축 떨어져 나..
하이브미디어코프 첫 단독배급 '암살자(들)' 적자 가능성, 김원국 IPO 앞두고 사업 ..
SK가스 윤병석 아픈 손가락 합병에도 추가 주주환원, 지주사에 '효자' 노릇 톡톡
유엔 '기후대응 지침' 발표 늦어질 듯, 중국·러시아 비롯한 산유국 압박에 협상 교착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법원의 결정에 21일 집회 취소, 26일 총파업도 연기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