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은 1일 성영철·우정원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우정원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한다고 공시했다.
| ▲ 제넥신 로고. |
성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뒤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새로운 팬데믹(감염병의 사회적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유전자 백신의 원천기술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제넥신은 설명했다.
다만 임직원과 이사회의 요청으로 다음 전문경영인(CEO) 대표가 선임될 때까지 성 회장은 이사회에는 남기로 했다.
우정원 사장도 당초 성 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예정이었지만 제넥신은 우정원 대표이사 사장체제로 운영하면서 다음 전문경영인을 물색하기로 했다.
제넥신은 한국은 물론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상장기업의 전문경영인 경험을 보유한 경영전문인을 영입하기 위해 글로벌 헤드헌팅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우정원 사장은 "창립 이래 20여 년 동안 제넥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달려온 성영철 회장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넥신을 제대로 이끌어 줄 차세대 전문경영인을 영입할 때까지 제넥신의 대표이사로서 코로나19 백신과 면역항암제 등의 임상 개발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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