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LG 자회사 S&I코퍼레이션, 건설과 건물관리 분할해 새 법인 추진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8-31 18:45: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의 100% 자회사 S&I코퍼레이션이 일부 사업을 분할한다.

S&I코퍼레이션은 건설사업 및 건물관리(FM)사업을 물적분할해 각각 신설회사로 설립한다고 31일 공시했다.
 
LG 자회사 S&I코퍼레이션, 건설과 건물관리 분할해 새 법인 추진
▲ 서울 여의도 LG 사옥.

자산규모는 건설사업을 맡는 S&I건설(가칭)이 3199억 원, 건물관리사업을 맡는 S&I에프앰(가칭)이 1379억 원으로 추산됐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레저사업, 부동산 자산관리사업 등을 맡게 된다. 존속회사 자산규모는 1조6340억 원 수준이다.

분할기일은 10월1일로 예정됐다.

S&I코퍼레이션은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경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미국 연준 9개월 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올해 2차례 추가 인하 시사
미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급등, 하나증권 "한올소재과학 아이씨티케이 한국첨단소재 주목"
교보증권 "에이피알 해외 성장세 지속, 글로벌 오프라인 침투율 확대"
키움증권 "오리온 연말로 갈수록 주가 상승 동력 강해져, 내년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 미 텍사스 테일러 공장, 주정부로부터 2.5억달러 지원금 수령
비트코인 1억6137만 원대 횡보, 미국 금리인하 호재에도 단기 조정세 지속
'공천 청탁 의혹' 김상민 전 검사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염려"
[씨저널] 빈대인 BNK금융 CEO 부산은행 출신 일색은 균열냈지만, 경남은행과 '정서..
[씨저널] BNK금융에 학연과 지연 옅은 빈대인, 내부통제 혁신의 상징 외부 출신 CF..
BNK금융 이재명 정부 발맞춰 해양 금융으로, 해양 전문가 사외이사 선임이 '증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