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동양저축은행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 김중환 "지방저축은행 처음"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8-31 11:1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저축은행이 지방저축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사업에 도전한다.

동양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동양저축은행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 김중환 "지방저축은행 처음"
▲ 동양저축은행 로고.

동양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사업을 통해 중저신용자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동양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응용프로그램(앱)을 개발 중이며 이용자의 자산이 쌓인다는 의미로 ‘머니볼(Money Bow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마이데이터사업 허가를 받으면 지역기반 소셜금융, 한눈에 보는 자산상태 파악, 신용컨설팅, 금융캘린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중환 동양저축은행 대표는 “지방저축은행이 마이데이터사업에 소극적인 상황에서 동양저축은행이 선도적으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며 “반드시 허가를 받아 중저신용자를 위한 마이데이터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양저축은행은 1983년 설립됐으며 광주 동구에 본점을 두고 있다. 2010년 신동해그룹에 편입됐고 6월 말 기준 총자산은 3903억 원, 상반기 순이익은 38억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