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희망타운에 한국토지주택공사의 ‘LH’ 로고를 삭제하는 방안이 검토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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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준</a>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 LH 로고와 자체 브랜드를 병행하고 있다”며 “로고 사용 문제는 국토교통부와 상의해 (삭제 또는 변경하는 방안을)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토지주택공사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준</a> "아파트에 LH 로고 삭제 적극 검토""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7175710_15629.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449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현준</a>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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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의 발언은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 과정에서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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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은 “신혼희망타운 입주 예정자들이 오랫동안 신혼희망타운이나 LH 로고를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왔다”며 “아파트 특성상 자녀가 많은 신혼부부가 입주하는데 자녀의 차별문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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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의원은 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한 공공주택의 입주자를 향한 비하 표현들이 나도는 상황도 언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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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도시공사가 SH로고를 사용하지 않고 입주민들이 원하면 작명회의를 거쳐 마을이름을 결정하는 사례도 소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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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LH 이름으로 공급을 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도 알지만 철저하게 공급자 중심의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며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펼치면서 인지도를 개선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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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로고 사용 문제와 관련해 국토부도 신혼희망타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