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개발기업 에이비온 공모가가 1만7천 원으로 결정됐다.<br />
<br />
에이비온은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 최상단인 1만7천 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에이비온 로고."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7174629_2235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에이비온 로고.</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30~31일 진행되고 9월8일 코스닥에 상장된다.<br />
<br />
에이비온은 이번 주식 공모를 통해 387억6천만 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br />
<br />
이 자금은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활용되고 인재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및 운영자금, 연구센터 건설, 설비 투자 등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br />
<br />
에이비온은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기업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br />
<br />
에이비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환자 맞춤형 표적 항암치료가 가능한 정밀종양학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다.<br />
<br />
에이비온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ABN401을 보유하고 있는데 연내 글로벌 임상2상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br />
<br />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을 최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기도 하다.<br />
<br />
에이비온 관계자는 “두 신약 후보물질 모두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으로 연구할 것이다”며 “글로벌 제약사와도 기술수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br />
<br />
신영기 에이비온 대표이사는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회사가 보유한 기술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일반공모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