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축소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27 11:2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가계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취급한다.
 
우리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축소
▲ 우리은행 로고.

우리은행은 이번 신용대출 한도제한을 9월 안에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시중은행들에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이 가장 먼저 이를 적용해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최고한도를 기존 2억 원에서 1억원 이하, 연소득의 100%로 줄였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마이너스통장대출 한도도 개인당 최대 5천만 원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