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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 방문규, 대산그린에너지 발전소 찾아가 "수소산업 지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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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 방문규, 대산그린에너지 발전소 찾아가 "수소산업 지원"
▲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오른쪽)이 8월26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그린에너지를 찾아 김영욱 대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현장을 찾아 미래 혁신성장동력인 수소에너 분야에 금융지원 의지를 보였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은행장이 26일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그린에너지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산그린에너지는 부생수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다. 2만㎡부지에 약 2500억 원을 들여 건설돼 지난해 6월부터 연간 40만 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연료전지발전은 온실가스나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환경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생산되는 친환경발전이다.

대산그린에너지의 최대주주는 한화에너지다. 한화에너지는 대산그린에너지 지분 49%를 보유했다.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날 면담 자리에서 "글로벌 에너지자원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앞으로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자원을 활용한 국내외 발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외 발전소 개발 및 건설, 경쟁력 강화, 지속적 기술개발, 설비투자를 위해선 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방 행장은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경쟁에 돌입한 만큼 앞으로 우리나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K-뉴딜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태양광·풍력·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에 10년 동안 21조4천억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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