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노조가 대우건설 매각 과정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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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금융위원회에 KDB산업은행 및 KDB인베스트먼트에 관한 조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집행부 1인시위를 26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시위는 릴레이로 이어진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대우건설 노조, 금융위 앞에서 대우건설 매각 조사 요구하며 1인시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6163132_6678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김경환 전국건설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 수석부위원장이 26일 금융위원회 앞에서 집행부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대우건설지부></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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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증흥 컨소시엄은 무차입 인수의 약속을 깨고 금융기관을 상대로 차입금을 조달하려 한다”며 “은행에 요구한 대출금액도 인수금액의 50%가 넘는 금액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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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차입금에 의존해 대우건설 지분인수를 추진하는 것은 공정성뿐만 아니라 정당성마저 잃어버리는 것이다”며 “산업은행 및 KDB인베스트먼트는 중흥 컨소시엄의 자금조달에 관한 사실을 명백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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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편법적이고 불법적 매각절차가 확인된다면 이번 매각을 즉시 중단하고 매각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한다고 노조는 금융위원회에 요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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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노조와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우건설 매각을 두고 지속적으로 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