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대보그룹 계열사 3곳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 9월13일까지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8-25 17:4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보그룹이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 등 계열사 3곳에서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보그룹 계열사 3곳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 9월13일까지
▲ 대보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 포스터. <대보그룹>

대보건설은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공사관리 경영관리 등 관리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대보정보통신은 경영관리, 교통사업수행, 소프트웨어(SW)개발 부분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휴게소, 주유소를 운영하는 대보유통은 현장관리부문에서, 대보그룹은 홍보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졸업 이상(2022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병역필 또는 면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 등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30일부터 9월13일까지다. 대보그룹의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9월 서류심사를 거쳐 인적성검사, 토론면접과 최종면접을 통해 11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국내외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진취적 인재를 수혈받아 강점을 지닌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임직원 4천 명, 연매출 약 2조 원 규모의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삼성자산운용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사에 재선정, KB증권은 탈락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AI·알고리즘 담합 대응 위한 전담팀 신설 계획"
이번엔 한화세미텍이 한미반도체 상대로 'HBM TC본더' 특허소송, 양측 맞소송 국면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하나금융 3분기 순이익 1조1324억으로 2.1% 줄어, 연내 자사주 1500억 추가 매입
하나금융 3분기 주춤했지만 연간 순이익 4조 가시권, 함영주 연임 첫 해 연착륙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10선 '숨고르기', 원/달러 환율 1437.7원 상승 마감
한화그룹 3개사 대표이사 인사, 건설부문-김우석 임팩트-양기원 세미텍-김재현
[오늘의 주목주] '반등 기대감' 삼성SDI 9%대 상승, 코스닥 케어젠 4%대 올라
금값 상승 원인은 '골드 버블' 분석 나와, 온스당 3500달러로 하락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