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하락했다.
25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7.89%(2만4천 원) 급락한 28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종가보다 낮은 29만1500원에서 장을 시작해 13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가 20만 원대에 진입했다.
거래량은 194만3467주로 전날과 비교해 41만 주가량 늘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3%(1500원) 내린 10만3500원에, SK네트웍스 주가는 1.08%(60원) 하락한 5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 주가는 0.94%(2500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71%(350원) 낮아져 각각 26만2500원과 4만87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0.68%(2천 원) 낮아진 29만4천 원에, SK디앤디 주가는 0.13%(50원) 하락한 3만8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10%(5천 원) 오른 24만3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SKC 주가는 2.01%(3천 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1.96%(4천 원) 상승해 각각 15만2500원과 20만8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5%(1천 원) 높아진 11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케미칼 주가는 0.72%(2천 원) 상승한 28만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