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 전기차 EV6 전용 전시공간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 열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8-25 11:5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 전기차 EV6 전용 전시공간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 열어
▲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 성수' 외관.
기아가 첫 전기차 EV6 전용 전기공간을 서울 성수동에 마련했다. 상품 탐색부터 시승과 구매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아는 27일부터 내년 7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1060㎡(약 300평) 규모의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Unplugged Ground)성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는 60여 년 전 지어진 성수동 방직공장을 리모델링해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를 꾸몄다.

외형적 특징과 세월의 흔적을 살려 미래 모빌리티가 일상 속으로 들어온 모습을 강조했는데 기아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시공간은 △헬로EV6존 △EV6라이프존 △EV6인사이드존 △상담존 △EV6라운지 △EV6가든 등 모두 6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에는 EV6 특화 전문 안내인이 배치돼 전시물부터 시승까지 EV6와 관련한 모든 사안을 설명해준다.

기아는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에 이어 9월에는 경기 의왕에도 660㎡(약 200평) 규모의 EV6 관련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는 기존의 단순 판매 전시공간을 탈피해 실체적이고 상호교감하는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됐다”며 “EV6 특화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고객들이 전기차가 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기아, 전기차 EV6 전용 전시공간 '언플러그드그라운드성수' 열어
▲ 'EV6 언플러그드그라운드 성수'에 전시된 EV6.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