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화재,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건강 테스트 결과별 맞춤음료 내놔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8-25 10:4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화재가 MZ세대를 겨냥한 체험마케팅의 하나로 건강 테스트 결과별 맞춤 음료를 내놨다.

삼성화재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25일부터 'MDTI 드링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건강 테스트 결과별 맞춤음료 내놔
▲ 삼성화재는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25일부터 'MDTI 드링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출시된 음료는 모두 5종이다.

배고플 때 마시는 미숫가루 음료 '꼬르르르(GRRR)형', 푸석한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석류 음료 '수면부족(ZZZZ)형', 지쳤을 때 먹는 에너지 음료 '배터리방전(OTLL)형', 스트레스로 마음의 평화가 필요할 때 먹는 복숭아 음료 '부글부글(BGBG)형', 소화를 돕는 유산균이 포함된 요구르트 음료 '뿌웅(POOP)형' 등이다.

MDTI 드링크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50만 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들은 간단하게 건강습관을 알아볼 수 있는 건강 'MDTI(My Drink Type Indicator)' 테스트를 통해 음료를 추천받을 수 있다. 테스트를 진행한 고객 가운데 2만 명에게는 추천 음료 교환권을 즉시 제공한다. 갤럭시버즈프로 등 경품이 걸린 인스타그램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삼성화재는 MZ세대를 겨냥한 체험마케팅의 하나로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삼성화재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전은석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에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에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건강 MDTI 캠페인이 MZ세대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