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대형 메탄올추진선 8척 1조6400억 규모 수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8-24 16:2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세계 최초 대형 메탄올추진선 8척 1조6400억 규모 수주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가운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머스크와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수주계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이 1조6474억 규모의 메탄올 추진선 8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덴마크 머스크와 1만6천TEU(20피트 컨테이너 적재량단위)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1조6474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는 옵션 4척도 포함돼 한국조선해양은 추가 수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대형선박으로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된다.

이 선박들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와 비교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어 친환경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형 컨테이너선에 메탄올 추진엔진을 탑재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머스크사와 메탄올, 암모니아 등 대체연료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친환경선박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900만 원대 하락, 약세장 진입에 올해 30% 추가 하락 가능성
쿠웨이트 석유 감산 결정, 이란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불안에 '불가항력' 선언
박정원 '콘엑스포 2026' 방문, "두산그룹 차별화 AI로 건설장비 시장 선도"
하나은행 남부발전, 해상풍력 발전 공동개발로 '재생에너지 대전환' 속도
KB금융 양종희 "여성 리더 자부심 느껴야, 포용적 리더십으로 가치 창출"
SK온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직원 37% 해고, "시장 상황에 맞게 운영 조정"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 TV시장 점유율 29.1%, 20년째 매출 1위 달성
이란 대통령 "군사행동 중단" 발표 뒤 공격 재개, 사우디와 카타르 '보복' 경고
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악화와 유가 상승에 하락, 국제유가 90달러 돌파
이란 사태에 4대 금융지주 역대급 주주환원 재부각, 주가 조정에 배당 매력 더 커졌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