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주가 장중 급등, 화이자 백신 덕에 항공주 강세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8-24 15:08: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항공 관련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승인에 힘입어 뉴욕증시에서 미국 항공주들의 주가가 오른 것에 영향을 받아 국내 항공 관련 주가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주가 장중 급등, 화이자 백신 덕에 항공주 강세
▲ 아시아나항공 로고.

24일 오후 2시58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날보다 10.11%(1850원)  뛴 2만1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대한항공은 4.01%(1150원) 오른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7.23%(1500원) 상승한 2만2250원에, 티웨이항공은 5.88%(200원) 높아진 36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전면으로 승인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전면승인된 사례다.

이에 23일 뉴욕증시에서는 델타항공(2.86%), 아메리칸항공(3.30%), 사우스웨스트항공(2.85%), 유나이트항공(3.41%) 등 항공주가 일제히 올랐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주들도 장 중반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