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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환경보건시민센터, GS리테일 가습기살균제 사용 피해사례 공개"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23170022_199889.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환경보건시민센터가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GS리테일이 판매한 ‘함박웃음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 뒤 피해를 본 김종제씨 형제의 피해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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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GS리테일이 판매한 제품의 피해사례를 공개하고 배상과 보상을 촉구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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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센터는 23일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S리테일이 판매한 ‘함박웃음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뒤 피해를 본 김종제씨 형제의 피해사례를 공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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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청주시 상당구의 한 GS25 편의점에서 해당 제품을 7~8개 구매해 2년6개월 정도 사용했다. 그 뒤 2009년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폐기종과 천식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도 피부질환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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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5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센터에 피해를 신고했고 2018년 10월 정부에서 피해구제 대상으로 인정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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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같은 제품을 사용한 김씨의 형은 2019년 피해 접수를 했지만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올해 4월 재심 신청을 준비하다 폐암으로 숨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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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은 “GS리테일이 제품을 개발할 때 제품 안전을 확인하지 않았으면서도 지금까지 피해신고를 받지 않고 있으며 정부에 신고된 피해자들에게 배상과 보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