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금감원,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미만으로 축소 요청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8-22 13:5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권에도 신용대출 한도를 대출자의 연소득 이내로 운영해달라고 요청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이처럼 당부했다. 앞서 1주일전 은행권에 같은 내용을 요청했고 은행권은 이를 받아들였다.
 
금감원, 저축은행에도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미만으로 축소 요청
▲ 금융감독원 로고.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권이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축소키로 했는데 '풍선효과'를 막으려면 저축은행도 같은 수준으로 조절하는 게 적절하다는 취지를 중앙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한도는 은행권보다는 낮지만 정액으로 1억∼1억5천만 원 수준으로 운영하는 곳도 있다.

금융당국은 2021년 가계대출 총량 증가율을 은행권은 5~7%, 저축은행권은 21%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목표를 잡고 주간 단위로 점검하고 있다.

이에 더해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의 부도율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저축은행이 충당금을 더 많이 쌓도록 하는 방안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 특히 농협에 대해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의 집단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조합별로 목표치를 설정하는 방안 등 관리계획을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60%대인 대출자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자체적으로 낮추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BNK금융지주 목표주가 하향, 일회성 비용에 2분기 실적 부진"
하나증권 "메타 블랙록과 AI데이터센터 개발, 국내 전력기기주 수혜 전망"
비트코인 9266만 원대 하락, 미국 7월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국제유가 3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 완화에 영향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60.5조, AI 메모리 호황에 최대 실적 경신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합병 검토 거부, 합병 제안 얼라인 "이사회 의사록 열람 청..
현대로템 대만 도시철도 전기·기계 공급 사업 낙찰, 3585억 규모 사업 
[28일 오!정말] 국회의장 조정식 "내년 개헌 적기, 현직 대통령 연임은 국민 선택의..
일본 구마모토에 진도 7.1 강진 발생, 대만 TSMC "반도체 공장 피해 살피는 중"
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검토, 시장에서 매각가격 3천억 거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