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2021-08-20 1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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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가 창호 신제품을 내놨다.
KCC글라스는 20일 특수코팅 로이유리와 다양한 기능성 부자재가 장착된 창호 ‘홈씨씨 윈도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KCC글라스가 20일 출시한 신제품 '홈씨씨 윈도우5' 모습. < KCC>
홈씨씨 윈도우는 원자재와 부자재가 조립돼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한 창호 제품이다.
유리와 프로파일 등에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해 항목에 따라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윈도우의 가공과 시공, 사후관리(AS)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
홈씨씨 윈도우에 적용되는 특수코팅 로이유리는 열차단 효과로 냉난방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반사율이 높아 프라이버시 보호효과도 갖추고 있다고 KCC글라스는 설명했다.
홈씨씨 윈도우에는 창문을 여닫을 때 손 끼임을 방지해주는 기능이나 강풍에서 방충망이 탈락하는 것을 막아주는 방충망 고정핸들 등의 다양한 부자재도 포함된다.
홈씨씨 윈도우의 종류는 △유럽식 창호 '홈씨씨 윈도우7' △외창용 창호 '홈씨씨 윈도우5' △경제성을 강조한 내창용 창호 '홈씨씨 윈도우스마트' 등이다.
KCC글라스는 홈씨씨 윈도우 출시를 기념해 홈씨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부터 9월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OX퀴즈’와 ‘우리집 진단 문진표 작성’ 등이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과 캠핑용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에 적용되는 로이유리는 비즈니스 빌딩용 고급형 유리다”며 “홈씨씨 윈도우를 통해 합리적 가격에 주거용으로 적용됨에 따라 앞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창호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