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우체국 노조 무기한 농성, "우정사업본부가 사회적 합의 무력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19 20:50: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체국 노조 무기한 농성, "우정사업본부가 사회적 합의 무력화"
▲  윤중현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의 무기한 농성 방침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우체국 노조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간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우체국 노조)는 19일 서울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정사업본부가 택배 노동자 과로사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무력화하고 주장하면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노조는 “우정사업본부는 10월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표준계약서 갱신절차를 두고 '내년 이후 계약 갱신시기가 오면 작성할 것'이라고 한다”며 “내년 1월1일로 합의된 택배 노동자들의 분류작업 제외 완료시한도 '민간 택배사들의 합의일 뿐 우리와 상관없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윤중현 택배노조 우체국본부장은 "사회가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뭉개고 지나가려고 하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일관적 태도"라며 "근본적 태도 변화가 있지 않으면 사실상 합의가 파기된 것이라고 보고 총력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사회적 합의를 존중하고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노조 측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조국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공감, 신토지공개념 3법 방향도 일치"
국민의힘 공관위원장 이정현 "지방선거에서 미래형 지역리더 발굴에 역점"
미국 국방부, '중국군 지원 기업'에 BYD·알리바바·바이두 지정했다가 철회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법원, 한국GM 노조가 낸 '직영센터 폐쇄·전직 금지' 가처분신청 기각
비트코인 1억320만 대로 상승, X에 가상화페 '거래기능' 도입 임박 기대감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쿠팡 분쟁조정신청 최근 5년 동안 458건, 온라인 플랫폼 중 최다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