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노던드릴링, 대우조선해양과 원유시추선 매매계약 취소"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8-19 10: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르웨이 해양시추업체 노던드릴링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드릴십(심해용 원유시추선)의 매매 계약을 취소했다.

조선해양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9일 “노던드릴링이 한국 조선소로부터 납품이 지연되고 보복적 계약위반이 있다고 주장하며 드릴십 판매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해외언론 "노던드릴링, 대우조선해양과 원유시추선 매매계약 취소"
▲ 대우조선해양 로고.

노던드릴링은 노르웨이 출신 키프로스 억만장자인 존 프레드릭센이 소유한 시추선 투자회사다.

트레이드윈즈 보도에 따르면 노던드릴링은 이미 발주한 드릴십 2척과 관련해 모두 9천만 달러를 대우조선해양에 선지급했는데도 드릴십이 인도되지 않았다며 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노던드릴링은 이미 지불한 대금의 반납뿐만 아니라 인도 지연에 따른 이자와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노던드릴링은 2018년 5월 대우조선해양과 드릴십 웨스트 아퀼라호와 자매품인 웨스트 리브라호를 2억9600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계약체결 당시 9천만 달러를 지급했다. 2척의 드릴십 인도예정일은 2021년 1월과 3월 초였다. 

노던드릴링은 “이번 계약취소와 손해배상 주장을 대우조선해양이 수용하지 않으면 런던국제중재법원을 통해 배상금을 청구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 대통령 "주한미군 방공무기 반출, 반대했지만 관철할 수 없는 게 현실"
"중국 CATL 미국 진출 확대" JP모간 전망, ESS 배터리 시장 지배력 키워 
미국의 엔비디아 AI 반도체 규제 영향 '제한적' 평가, "수출통제 가능성 낮다"
삼성전기·LG디스플레이·LG이노텍,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역량 인정받아
기후솔루션 "중동전쟁에 천연가스 수급 불안, 안정적 에너지원 기대 어려워"
한국이 미국 희토류 비축 정책의 '핵심' 평가,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에 기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한국회계기준원과 맞손, 지속가능공시 제도 기반 마련
[조원씨앤아이]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적합도, 송영길 40.2% 윤형선 22.7% 김남..
삼성전자 파운드리 테슬라 수주 확대는 '변곡점' 평가, "중장기 협력 신호"
LG유플러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평가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