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아이에스동서 하반기 수익성 좋아져, 상반기는 미분양없이 분양 끝내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8-18 11:1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이에스동서가 하반기 영업이익률에서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는 자체사업을 미분양없이 마무리하면서 지방 부동산시장과 관련된 우려를 씻었다.
 
아이에스동서 하반기 수익성 좋아져, 상반기는 미분양없이 분양 끝내
▲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대표이사 사장.

18일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동대구 에일린의 뜰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경주 뉴센트로, 대구 수성범어W, 대구역 오페라W 등 공사도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18%를 넘겠다"고 바라봤다.

사업비 2조 원 규모의 경산 중산 개발사업은 인허가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2022년 안에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등의 분양을 마쳤는데 상반기 지방 부동산시장과 관련된 우려와 달리 미분양은 발생하지 않았다.

2분기에는 연결기준 매출 3353억 원, 영업이익 512억 원으로 시장의 전망치보다 낮은 실적을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매출은 7% 늘었지만 영업이익 512억 원 줄었다.

아이에스동서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1조6360억 원, 영업이익 272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36.3%, 영업이익은 30.4%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dkswjdans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